색각랩

Deuteranomaly · 2형 이상 3색형

녹색약 (2형 색약)

색각 이상 가운데 가장 흔한 유형입니다. M 원추세포의 감도가 L 쪽으로 옮겨 가 녹색 계열의 구별이 약해집니다.

변한 원추세포
M → L 쪽으로 이동(M′)
유전
X 연관 열성
유병률
남성 약 4.6% · 여성 약 0.4%
정도
매우 가벼움부터 강함까지 폭이 넓음

원리

녹색약은 M 원추세포의 시색소가 L 쪽 파장으로 옮겨 간 이상 3색형입니다. L과 M의 감도 곡선이 가까워질수록 두 신호의 차이가 작아져 녹색·적색 계열의 구별이 약해집니다.

X 염색체에는 L 시색소 유전자 하나와 M 시색소 유전자 여러 개가 나란히 있는데, 이 배열에서 유전자가 섞이며 생긴 잡종 유전자가 흔한 원인입니다.

빨강의 밝기 감각은 대체로 정상이며, 정도에 따라 일상에서 거의 모르고 지내는 사람도 많습니다.

어떻게 보이나

선명한 원색은 대부분 구별하지만 연두·노랑·주황, 초록·갈색, 보라·파랑처럼 비슷한 톤에서 헷갈리고, 작은 점이나 가는 선에서 특히 어렵습니다.

아래 표는 강도 60% 시뮬레이션입니다. 시뮬레이터에서 강도를 낮추면 가벼운 녹색약을, 높이면 녹색맹에 가까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같은 색을 정상 색각과 이 유형으로 본 모습
색정상 색각녹색약 (2형 색약)
빨강#D7263D#9E6E37
주황#F28C28#CEA626
노랑#F2CD37#EDD23D
초록#2E9E44#858D49
청록#1A9E9A#768F9B
파랑#2F6BD8#006AD7
보라#7E3FB2#4558B0
분홍#E86FA6#B295A4
갈색#8B5A2B#7A652B
회색#8C8C8C#8C8C8C

시뮬레이션: Machado·Oliveira·Fernandes(2009) 행렬, 강도 60%. 모니터와 개인차에 따라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얼마나 흔한가

유럽계 인구 기준 남성의 약 4.6%, 여성의 약 0.4%로, 적록 색각 이상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Sharpe 등, 1999).

여성의 비율이 다른 유형보다 높은 이유는 흔한 만큼 두 X 염색체가 모두 이 형질을 가질 확률도 높기 때문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색

생활 팁

색각 점검 해 보기 → 시뮬레이터로 보기 →